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연봉 10억 받는 일잘러의 습관

by 그레이뜨 2024. 1. 25.
반응형

 <연봉 10억을 만드는 습관의 힘 (야마시타 세이지 저)>,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박소연 저)>를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연봉 10억을 만드는 습관의 힘
“내 월급에 무슨 연봉 10억? 연봉 10억은커녕 1억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 이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때,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이런 반응이 일반적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실제로 연봉 1,800만 원의 평범한 월급쟁이부터 시작해, 서른한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무려 ‘연봉 10억’이라는 신화를 달성했다. 그 성공의 비밀은 바로 ‘연봉 10억 원의 습관’에 있다. 연봉 10억 원 이상을 버는 사람들의 ‘습관’에는 어느 ‘공통 규칙’이 있다. 그 ‘습관’은 특별한 재능도, 돈도 필요하지 않다. 그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누구도 하지 않는 ‘습관’일 뿐이다. ‘능력’의 차이는 작다. ‘노력’의 차이는 크다. ‘꾸준함’의 차이는 더 크다. ‘습관’의 차이가 가장 크다. 매일 실천하는 습관이기 때문에 비로소 가장 큰 차이가 나타나는 것이다. 즉, 저자는 이 책에서 “아무나 할 수 있는 ‘연봉 10억 원의 습관’ 36가지를 몸에 익히기만 하면 당신도 연봉 10억 원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
야마시타 세이지
출판
베가북스
출판일
2019.08.30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는 ‘일하는 사람을 위한, 일하는 사람에 의한, 일하는 사람의 언어’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상위 0.1% 사람들이 어떻게 상사에게 보고하고, 설득하고, 다른 조직과 협업하고, 직원들을 이끄는지 지켜볼 수 있었다. 그때 배운 일 잘하는 사람들의 언어와 습관, 템플릿을 분석하여 45개 기술로 정리하고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눴다. 이 책은 ‘일의 언어’에서 중요한 4가지를 다룬다. 책의 1부는 보고나 업무 요청 시 오류 없이 정확하게 소통하는 방법, 협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대화 매뉴얼, 좋은 답을 이끌어내는 현명한 질문법을 알려준다. 설득 언어에 능숙한 사람이 일의 성과도 좋다. 2부에서는 상대방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하는 능력,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으면서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논리와 감성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3부에서는 일터에서 감사와 칭찬, 미안함 등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 협조를 끌어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대화법을 4부에서는 특별히 크고작은 조직의 리더들을 위한 언어 활용 노하우를 정리했다.
저자
박소연
출판
더퀘스트
출판일
2023.03.01

 

 

스피드가 생명이다

빠른 속도는 그 자체로 엄청난 장점이 됩니다. 빠른 일 처리 속도는 일 잘하는 사람으로 여겨지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일을 시키는 사람이 생각하기에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될 것 같은 일일수록 상대가 놀랄 만큼 더 빠르게 처리해 보는 것입니다. 상대가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피드백을 준다면 그 결과물이 다소 완벽하지 않더라도 인정받게 되어 있습니다.

 

돈은 행동으로부터 나온다

빠른 속도는 바로 행동하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어떤 일이든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고 따지고, 해야만 하는 이유를 자기 자신에게 납득하려고 하기 전에 행동을 먼저 하는 것입니다. 그 일이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판단하고 나서 행동하려고 하면 늦을 수밖에 없습니다. 돈은 '아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이게 왜 의미가 있지?

상사나 고객에게 제안을 할 때 자신에게 가장 먼저 해야할 질문은 '이것이 상대방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입니다. 내가 제안하거나 판매하려는 제품, 서비스가 상대의 로망의 실현시켜 주거나 불편을 해소해 주는지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내 제품과 서비스가 얼마나 좋은지 소개를 늘어놓기보다 상대방에게 이것이 왜 좋은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의 언어에 능숙해져라

많은 사람들이 일 자체에는 전문성을 가지지만 말이 서툴러 그 전문성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순간들을 자주 마주합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과 일을 잘 하기 위한 언어는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를 설득하는 언어 능력이 뛰어납니다. 직급이 높아질수록 이 능력의 중요성은 커지게 됩니다.

 

정확한 언어로 소통하라

경영학의 거장 '피터 드러커 (Peter Drucker)'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 표현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일의 언어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바로 '모호함'입니다. 책임지기 두려워 모호하게 설명한다고 결코 안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상사로 하여금 답답함을 느끼게 해서 많은 기회를 놓치게 하는 나쁜 습관일 뿐입니다.

 

척척박사인 척 하지 마라

모르는 것이 부끄러워 상대방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아는 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르는 건 모른다고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 낫습니다. 모르는 걸 아는 척하는 사람은 신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건 솔직하게 말하고, 대신 작은 대안이나 해결책을 더하면 됩니다.

상사가 애정하는 직원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맡은 일에서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며, 문제가 있을 때는 상사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상사가 보기에 기특하기 그지없습니다. 인정도 받고 좋은 성과도 올리는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반대로 주눅 든 자세로 보고하는 사람은 상사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상사 입장에서 그런 직원의 모습을 보면 마치 자신이 나쁜 사람인 것처럼 느껴져 마음이 불편할 것입니다. 그러니 어깨를 펴고 자세를 똑바로 한 다음 분명한 언어로 당당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말로 이기려고 하지 마라

설득을 잘 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설득이 상대를 말로 이기는 것이라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설득하는 과정에서 내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와 같은 편이 되어야 합니다. '상대방은 틀리고 내가 맞다'가 아니라 '너와 나는 같은 편이며, 내가 제안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최선이다'라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대화로 상대를 이기려고 하지 말고 우아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객관적인 근거로 설득하라

상대방을 설득할 때는 숫자로 표현되는 데이터, 전문가의 의견, 다수의 의사와 같은 객관적인 근거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장 얘기나 자신의 얘기로 풀어가면 진정성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죄송과 유감을 구별하라

유감인 일과 죄송한 일은 다릅니다. 유감인 일에 죄인처럼 사과하지 말고, 정말 죄송한 상황이라면 빠르게 인정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사과는 하되 자기 비하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상사든 고객이든 상대방이 무리한 요구를 할 때 당황하거나 겁을 먹고 무조건 '네!'라고 말하는 예스맨이 되지 말고, 어려운 상황이면 담담하게 설명한 후 선의의 태도로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상대방이 그런 요구를 할 때는 그 요구를 들어주면 좋지만 안 되면 어느 정도라도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인사는 투자다

인사 잘 해서 손해 볼 것 없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예의 있는 인사는 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입니다. 기회는 사람으로부터 오기 때문에 적을 만들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인사는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투자가 됩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 때문에 애쓰지 마라

우리는 대개 자신의 행동은 상황 탓을 하고 남의 행동은 그 사람의 성격 탓을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고는 '그 사람은 이러이러한 사람이니까 그렇게 한다'라고 쉽게 말하고는 합니다. 공평하지 않은 잣대입니다. 오해인 경우도 많고요. 그렇기에 누군가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면 상대방의 보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고민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행동만 얘기하면 됩니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행동뿐이기 때문입니다.